세상은 넓고 배울 건 많다 – 일본(2019.06.28)
집 앞에 전철역까지 쭉 뻗어있는 도로가 있다. 2차선이지만 양 옆으로 공간이 넉넉한, 이 조용한 지역에서는 그래도 바쁜 편의 길이다. 자전거를 Continue reading
집 앞에 전철역까지 쭉 뻗어있는 도로가 있다. 2차선이지만 양 옆으로 공간이 넉넉한, 이 조용한 지역에서는 그래도 바쁜 편의 길이다. 자전거를 Continue reading
나는 대한항공보다는 아시아나(ASIANA)를 더 선호한다. 한때는 다이아몬드 회원 대우도 받았었다(아시아나 초기에는 10만 마일만 적립해도 가능했음). 그리고 합계 마일이 47만이라 다시 Continue reading
어제는 후쿠오카에서 당일 여행지로 아주 적절한, 내가 있는 메이노하마에서 서쪽으로 약 50분 떨어진 바닷마을 후쿠요시를 다녀왔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구글이 Continue reading
일본 개신교회를 다녀왔다. 이름은 매우 거창한 후쿠오카 인터내셔널 교회(아카사카역 인근). 침례교 소속이라 미국 남부 교회 예배처럼 좀 시끌벅적할 줄 알았는데, Continue reading
길을 걷다가 깨달은 게 있다. 적막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이곳은 고요하다. 그렇다고 보행자나 자동차가 없는 게 아니다. 매장들도 즐비하다. 다만 Continue reading
드디어 강의가 시작됐다. 일본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예상보다 높다. 다만 모두 수줍어하는 편이라 대화를 계속 유도해야 한다. 아주 발랄하고 재미있는 Continue reading
월요일이다. 일은 내일부터라 오늘도 휴일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놀기만 한 건 아니다. 한국서 가져온 미숫가루와 어제 만난 노리코가 선물한 자두 Continue reading
좌우명 넘버 투가 “Wanderlust is my game”일 정도로 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지난 30년 동안 업무로, 또는 재미로 수많은 곳을 다녔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