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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끈적끈적한 여름을 싫어한다. 하지만 한가지 나를 구제해 주는게 있는데 그것이 다름 아닌 우리나라 고유의 팥빙수다. 시원한 얼음조각에 단 팥, 그리고 거기다 조그맣게 썰은 인절미까지 곁들이면 가히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필자가 영어로 사진 속 홍보문구를 다시 쓴다면…

 

Cold, Sweet, Delicious Ice Flake Treats (red bean, fruit and other toppings available)

Let our soft, sweet, melts-in-your-mouth ice flake treats with delectable surprises like sweet red beans and fruit transform your hot stifling summer instantly to arctic winter.

 

직역을 한다고 해도 간단하게:

Try our soft, delicious, melts-in-your-mouth ice flake treats (Ice Flake를 굳이 이용한다면 s 가 필요하다) with sweet red beans and miniature rice cakes.

 

Flake 라는 단어에는 신통치 않다는 부정적인 의미가 있기때문에 (예: He’s a flake. 제는 신뢰가 안 되는 애야) 따로 이용하는 것 보다는 treat 라는 단어를 더하는 게 옳다.

 

파리크라상(SPC) 정도되는 대기업이면 얼마든지 영어전문가(얼굴만 하얀 원어민이 아니라 영어를 제대로 아는 원어민)를 이용해서 문구가 어색하지 않게 할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안 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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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팥빙수 편 [콩글리시 닥터]

  1. Pingback: [콩글리시 닥터 ] CJ 뚜레쥬르에서 발견한 어설픈 영어 | koryo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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